etc | [소식] 파이오니아, SACD 플레이어 'PD-70A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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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파이오니아(Onkyo&Pioneer)는 오랜 광디스크 재생 기술과 노하우를 응축한 파이오니아 브랜드의 SACD 플레이어 ‘PD-70AE’를 10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의 드라이브 메카는 오랜 광 픽업 제어기술을 집약하여 읽기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제진 블랙도장을 한 벌집 커버를 사용한 ‘차폐 드라이브’를 탑재한다.
드라이브 메카와 고강성 강판을 통한 메카베이스의 고정은 감쇠성이 높은 펄프 소재를 사용한 플로팅 구조로 되어있다. 이를 통해 드라이브 내외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하여 강성화와 저소음을 양립했다. 디스크 트레이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트를 사용한다. 강성을 높여 드라이브의 동작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재생 가능한 디스크는 CD, SACD로 SACD의 멀티채널 재생은 지원하지 않는다. 192kHz/24bit WAV, FLAC, Apple Lossless, AIFF 파일과 5.6MHz DSD를 저장한 CD-R/RW, DVD-R/RW, DVD+R/RW 디스크의 재생이 가능하다.
오디오 회로는 좌우 신호경로와 패턴, 부품배치까지 동일하게 설계했다. 좌우 신호의 밸런스를 지켜 뛰어난 분리재생을 실현했다.
D/A 변환에서 신호출력까지 아날로그 회로는 좌우 독립적인 풀 밸런스 회로구성을 사용하여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억제한다. 밸런스 출력을 지원하는 앰프와 연결할 경우 전송계의 공통 임피던스를 극한까지 억제하여 채널 분리도를 높였다. 또한 RCA 언밸런스 출력의 On/Off 기능을 탑재한다. RCA 신호의 전원을 Off 하여, XLR 출력의 높은 S/N 비를 제공한다.
DAC는 768kHz/32bit 지원 ESS 8채널 DAC ‘ES9026PRO’을 좌우채널에 독립적으로 탑재, 각 8채널 병렬구동으로 고정밀 D/A 변환을 실현하여, 높은 S/N 비, 저 노이즈화했다.
DAC의 정밀도를 조정하여 지터를 줄이기 위한 ‘LOCK RANGE ADJUST’ 기능을 갖췄다. 6단계로 조정할 수 있으며 신호재생을 통한 음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필터는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 회로, 아날로그 회로 각각에 전용 EI 전원트랜스를 탑재한다. 아날로그 회로, 디지털 회로 를 독립적으로 구성하여 노이즈 없는 깨끗한 전원을 최적의 경로에 공급하여 순도 높은 사운드를 실현했다.
고강성 섀시는 더욱 견고한 2중 구조를 통해 높은 진성과 저중심화를 실현한다. 외부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해 자성체 철판을 안쪽에 배치한 알루미늄 사이드 패널을 제공한다.
출력단자는 RCA 언밸런스, XLR 밸런스를 각 1계통 장비. 광 디지털, 동축 디지털 출력을 각 1계통 갖춘다. 또한, 광 디지털 입력, 동축 디지털 입력도 각 1계통을 통해 DAC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38W(대기 시 0.3W). 크기 435×413×142mm, 무게 19.6kg. 리모컨을 제공한다.
PD-70AE의 가격은 280,000엔. 색상은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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