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소식] 소니 플래그십 사운드바 HT-ST5000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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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는 TV용 사운드바 플래그십 모델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X 지원 외에 HDR 패스스루를 지원하는 ‘HT-ST5000’을 11월 18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프런트 좌우 및 센터, 서라운드, 오버헤드를 이용한 유닛을 갖춘 사운드바로 무선 서브우퍼를 제공한다. 앰프의 최대 출력은 800W. 새롭게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지원하며, 최대 7.1.2채널을 지원한다.
소니 최초의 돌비 애트모스, DTS:X, HDR 패스스루를 지원하는 사운드바로, 구글 어시스턴스와 연계하여 음성조작을 지원한다.
HDMI 단자는 입력 3개, 출력 1개로 4K/18Gbps, HDCP 2.2를 지원한다. 새롭게 HDR 패스스루를 지원하며, HDR은 돌비 비전(Dolby Vision), HLG(Hybrid Log Gamma), HDR10을 지원한다.
자사의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플레이어 ‘UBP-X800’과 4K/HDR 지원 브라비아(Bravia) 등과 연결하여 4K/HDR을 사용할 수 있다. UHD BD, BD의 돌비 TrueHD, DTS-HD Master Audio 등을 지원한다.
기존 HT-ST9에서 채용한 기술에 신개발 DSP를 통한 입체음향과 내장 스피커와 무선 서브우퍼를 결합하여 공간감과 그 안에서 움직이는 객체의 표현을 양립했다.
돌비 애트모스, DTS:X 이외에 포맷에서도 3D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는 업 믹서로 돌비 서라운드(Dolby Surround)와 Neural:X를 지원한다. BD 등을 재생할 때 리모컨의 음장버튼을 통해 3D 서라운드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넓은 음장을 지원하는 자사 고유의 S-Force Pro 프런트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유닛은 프런트와 센터에 14mm 소프트 돔 트위터와 자성 유체를 사용한 65mm 우퍼를 탑재한다. 모두 고해상도 지원으로 동축 스피커 구성으로 음원과 와이드레인지 재생을 양립한다. 센터 부분은 서라운드/서라운드 백용 어쿠스틱 서스펜션 타입의 풀레인지 유닛 4개를 내장한다.
프런트와 센터의 우퍼와 트위터는 바이앰프 구동장치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간 축과 위상 차이를 시간차 프로세서 기반 신호처리로 보정한다. 출력은 우퍼와 트위터가 각 50W×2, 센터 50W×6(서라운드 공용), 서브우퍼 200W.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한다.
사운드바의 좌우 양쪽에는 천장에 소리를 반사시키는 에이블드 스피커를 내장한다. 메뉴 화면에서 본체에서 천장까지의 높이(최대 5미터)를 입력하면 해당 높이에 최적의 소리로 설정된다(돌비의 추천은 4미터까지).
서브우퍼는 5.2GHz 대역의 무선 방식으로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통신 거리는 10미터. 180mm 우퍼 유닛과 200×300mm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갖췄다. Σ 자기 회로에 의해 왜곡을 억제하고, 원음에 충실한 저음 재생을 실현했다.
광 디지털과 스테레오 미니의 음성입력을 제공한다. 이더넷(Ethernet) 단자와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내장 크롬캐스트(Choromecast built-in)와 스포티파이(Spotify)를 지원한다. USB 메모리 등에 저장된 음악파일의 재생이 가능하다.
재생 가능 파일은 DSD 5.6MHz(리니어 PCM 변환), 192kHz/24bit WAV, AIFF, FLAC, Apple Lossless(ALAC).
블루투스(Bluetooth)를 탑재하여 스마트폰 등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으며, NFC 페어링을 지원한다. 코덱은 LDAC, AAC, SBC. 압축음원의 고음질화 기능인 DSEE HX을 지원한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음성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크기와 무게는 사운드바 1,180×145×80mm, 8.8kg. 서브우퍼 248×426×403mm, 14.5kg.
HT-ST5000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160,000엔 전후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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