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kmann | [소식] 극동음향, 하이엔드 턴테이블 '브링크만'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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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및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수입 전문업체인 (주)극동음향은 2017년 2월부터 독일의 하이엔드 턴테이블 제조사 ‘브링크만(Brinkmann)’의 공식수입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링크만의 창시자인 헬뭇 브링크만(Helmut Brinkmann)은 1980년대 가장 이상적인 턴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브링크만’을 설립했으며, 높은 품질의 턴테이블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브링크만은 ‘Balance’와 ‘La Grange’ 같은 모델을 통해 최고 수준의 턴테이블 메이커로 자리매김했으며, 전 세계에서 꼽을만한 유수의 턴테이블 제조사와 어깨를 견주는 메이커로 발돋움했다.
브링크만은 전통적인 하이엔드 턴테이블 제조사들이 사용하는 벨트 드라이브 방식 대신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을 고수하여 주목받았다. 하지만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은 잘 만들면 오히려 벨트 드라이브 방식에 비해 더 많은 장점을 갖는다. 다만 그만큼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턴테이블을 잘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처럼 여겨졌다.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턴테이블 제조는 매우 어렵게 여겨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제대로 만든 레퍼런스급 다이렉트 턴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다.
▲ 브링크만의 창립자 '헬뭇 브링크만(Helmut Brinkmann)
브링크만은 다이렉트 턴테이블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턴테이블의 구동 메커니즘에 대한 방대한 연구와 실험을 전개했다. 특히 플래터를 직접 회전시키는 모터의 완성도는 와우, 플러터, 코깅, 진동 등의 열쇠를 쥐고 있었고 브링크만은 이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 턴테이블의 핵심인 모터는 브링크만이 직접 개발해 독일 공장에서 생산한다. 과거 방송국에서 주로 사용하던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빠른 스타트, 스탑을 위해 높은 토크를 가진 모터를 사용했지만 이에 따른 모터의 코깅과 와우&플러터 현상을 줄이기 위해 가장 작은 토크로 지속적으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초정밀 모터를 개발해 사용한다.
국내에 출시 예정인 턴테이블은 브링크만의 레퍼런스 모델인 ‘오아시스(Oasis)’와 ‘바르도(Bardo)’의 2종류, 그리고 '파이(Pi)' 카트리지 등이 우선 출시되며, 상반기 내에 브링크만의 전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브링크만에 대해 궁금한 점은 극동음향(02-2234-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브링크만의 레퍼런스 모델 '오아시스(Oasis)'
▲ 브링크만 오아시스에 사용된 12인치 톤암
▲ 독일의 정밀기술로 제작된 브링크만 턴테이블
▲ 브링크만 턴테이블 '바르도(Bardo)'
▲ 브링크만 턴테이블 '바르도(Bardo)'
▲ 바르도에 사용한 10.5인치 톤암
▲ 브링크만의 파이(Pi) 카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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