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오드(Triode)는 진공관 버퍼회로를 탑재한 CD 플레이어 ‘TRV-CD6SE’를 12월 발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2017년 발매한 TRV-CD5SE의 후속기종으로 트라이오드 CD 플레이어의 정점을 목표로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결집했다. 또한 새롭게 MQA-CD의 재생과 최대 352.8kHz/24bit 업 컨버팅을 지원한다. 

아날로그 출력은 XLR 밸런스와 RCA 2개를 제공한다. RCA는 진공관 출력과 솔리드 스테이트 출력을 선택할 수 있어 소리의 차이를 즐길 수 있다. 진공관은 6922(2개)를 사용한다. 이외에 표준 헤드폰 단자를 제공하며, 출력은 300mW×2(진공관 출력 40Ω).

업 컨버트 기능을 통해 CD의 데이터를 352.8kHz/32bit 또는 DSD 5.6MHz로 변환하여 신호처리 및 D/A 변환이 가능하다. 헤드폰 단자는 6.3mm 표준 스테레오 잭(진공관 출력 300mW + 300mW, 40Ω). S/N 비 112dB(XLR 밸런스). 소비전력 28W.

디지털 출력도 3계통. 광/동축 디지털과 I2S 신호의 HDMI를 갖췄다. 외부 클럭 입력을 위한 BNC 단자도 갖췄으며, 44.1kHz, 11.2MHz, 22.6MHz, 45.2MHz에 대응한다.

크기 345×335×105mm, 무게 8.1kg. 리모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