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 [소식] 야마하 플래그십 앰프 C-5000, M-5000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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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Yamaha)는 플래그십 하이파이 분리형 앰프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제품은 프리앰프 ‘C-5000’, 파워앰프 ‘M-5000’로 오는 12월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정은 미정.
신제품은 새로운 컨셉의 ‘압도적인 음장감’과 ‘음악적인 저역’을 추구한다. 낮은 임피던스 설계 및 대칭 설계, 접지, 고강성·고정밀 섀시 등이 특징이다.
프리앰프 C-5000은 좌우 채널 각각 독립된 회로기판과 전원을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설계를 사용한다. 입출력 단자를 포함한 모든 오디오 회로와 그랜드 라인 각 스테이지에 전력을 공급한다. 로컬 정전류형 전원 레귤레이터 회로를 하나의 보드에 담았다.
▲ 야마하 프리앰프 C-5000
좌우 채널에 2개의 보드를 사용하지만, 보드를 겹쳐 배치(상단 좌측채널, 하단 우측채널) 한다. 좌우 대칭형의 오디오 기판의 인쇄 패턴면을 마주하고 있어 마치 책은 덮은 것 같은 ‘북 매치 설계’를 사용한다. 이는 바이올린과 기타 등 악기의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설계를 통해 신호의 흐름을 같은 방향으로 정렬하면서 신호 및 전원경로의 궁극적인 순화 및 최소화를 실현했다. 전원 정류회로를 좌우 독립된 기판 상하 두 층으로 배치하여 전원효율을 극대화했다.
▲ C-5000 오디오 회로보드
기판 자체가 분리되어 있어 채널 간 음질차이와 상호간섭을 억제한다. 야마하는 녹음 현장 분위기까지 느껴질 정도로 생생한 음장감과 해방감 그리고 정확한 움직임의 음상 정위를 재현한다고 밝혔다.
좌우의 전원 트랜스 사이에 상하 더블 레이어의 전원 정류회로를 배치했다. 각 채널의 오디오 보드 로컬 전원 레귤레이터에 최단 거리로 공급하고 있다. 메인 레귤레이터로부터 로컬 레귤레이터(오디오 보드) 사이의 각 공급 라인에는 12AWG 상당의 와이어 및 황동 나사를 사용한 나사 고정 배선을 사용했으며, 케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부 섀시에 구리 도금을 주는 등 전원 계의 로우 임피던스 화를 철저히 했다.
▲ 야마하 C-5000 내부
MC 헤드앰프, 포노 이퀄라이저를 포함하는 오디오 회로 전단에 밸런스 증폭설계를 사용한다. 5000 시리즈로 시스템을 구성하면 포노 입력에서 스피커 출력까지 풀 밸런스 전송이 가능하다. 포노 이퀄라이저 입력 앰프, 출력 버퍼앰프는 프리앰프 회로 최초로 플로팅&밸런스 방식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순도 증폭을 실현했다.
전원부에는 자속 누설이 적고 레귤레이션이 뛰어난 구리 도금 케이스에 트로이달 전원 트랜스를 좌우 독립적으로 탑재한다. 용량은 25VA×2로 와이어는 나사 고정으로 저 임피던스 화 했다. 각 트랜스 바닥과 내부 섀시 사이에 3mm 두께의 황동베이스 플레이트를 사용한다.
▲ C-5000 내부 황동섀시
전면 패널은 9mm 두께의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했으며 상단에는 6mm 두께의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한다. 양쪽에 피아노 마감의 우드패널을 조합했다. 포인터를 일체화한 형상의 알루미늄 절삭 볼륨 노브는 베어링 부에 볼 베어링을 채용했다. 레버 스위치에 새로운 구조를 도입하는 등 조작감을 향상시켰다.
▲ C-5000 후면
입력 단자는 10계통으로 밸런스는 3계통. 그 중 1계통은 포노입력 용 밸런스 단자를 갖췄다. 출력은 4계통으로 밸런스 출력 1계통을 갖췄다. 이외에 트리거 입출력 및 원격 입출력도 갖췄다.
소비전력은 60W(대기 시 0.3W). 크기 435×451×142mm, 무게 19.1kg.
▲ 야마하 파워앰프 M-5000
파워앰프 M-5000은 정격출력 100W×2(8Ω), 200W×2(4Ω)과 브리지 연결을 지원한다. 출력단의 좌우채널 각각 +/- 총 4쌍의 전력 증폭회로 접지에 전기적으로 플로팅 출력단의 푸시-풀 동작의 완전 대칭화를 실현한 야마하의 독자적인 ‘플로팅&밸런스’ 설계를 사용했다.
전원공급을 포함한 전 회로를 그라운드에서 완전히 분리, 미세한 전압변화와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배제했다. 또한 병렬 MOS-FET 출력단을 통해 스피커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 M-5000 내부
중앙에 전원부를 탑재하고 좌우에 파워앰프 블록을 배치하여 신호경로와 전원공급 경로 모두를 최소화했다. 전원 트랜스와 블록케미콘 등 진동을 수반하는 대형 부품을 기구적으로 접지시키는 ‘메카니컬 그라운드 컨셉’에 따라 섀시 구조와 각 부분을 고정시켰다.
놋쇠를 깎아낸 새로운 구조의 핀 포인트 방식의 다리를 채용하여 실제감 넘치는 공간 묘사력과 풍부한 저음의 표현력을 제공한다.
▲ M-5000 섀시구조
전원 트랜스는 자속 누설이 적고, 코어의 자속 밀도가 높아 전력 변환효율과 전원조절이 뛰어난 트로이달 트랜스를 탑재한다. 용량은 1,200VA로 파워앰프 전원에서 러그 단자에 회로와 직접 연결하여 저임피던스 화를 실현했다. 트랜스 바닥과 내부 섀시 사이에 3mm 두께의 황동베이스 플레이트를 사용한다.
▲ M-5000의 레벨미터
VU/피크의 전환표시가 가능한 고정밀도 레벨 미터를 중앙에 배치했다. 전면패널은 9mm 두께, 상단 패널은 6mm 두께의 알루미늄 절삭 패널을 사용한다. 또한 C-5000과 동일한 피아노 마감의 사이드 우드패널을 갖췄다.
▲ M-5000 후면
입력단자는 RCA×1, XLR 밸런스×1, 트리거 입출력을 제공한다. 소비전력 400W(대기 시 0.1W). 크기 435×464×180mm, 무게 26.9kg.
신제품은 실버/피아노 블랙, 블랙/피아노 블랙의 2가지 컬러를 제공한다. 신제품의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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