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스피커 제조사 '파인오디오(Fyne Audio)'의 F500 시리즈 중 막내 모델이며 White Gross 색상으로 저희 매장에 입고 된 F500입니다. 파인오디오는 지난 2018년도에 설립하였으며, 탄노이(Tannoy)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설립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F500 시리즈는 파인오디오의 엔지니어인 폴 밀스(Paul Mills)가 개발한 아이소플레어(isoFlare) 포인트 소스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합니다. 아이소플레어 드라이버는 미드 레인지와 베이스, 트위터의 센터를 공유하는 포인트 소스 시스템입니다. 동일한 축을 사용하여 뛰어난 스테레오 이미징을 제공하며, 드라이버 콘의 플레어에 따라 일정한 지향성으로 에너지를 방사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지점에서 나오는 듯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 아이소플레어(IsoFlare) 포인트 소스 드라이버
▲ 아이소플레어(IsoFlare) 포인트 소스 드라이버 구조
F500 시리즈부터 플래그십 F1까지 모델은 베이스트랙스(BassTrax) 포트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다운 파이어링 포트 시스템으로 튜닝 주파수를 넓혀주며 포트의 에너지를 360도 방향으로 방출하는 머플러 형태로 작동하여 내부 포트에서 생성되는 정상파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프로파일은 확장 파면의 각 교차점에서 90도를 유지하여 반사를 피하므로, 스피커의 실내 위치 선정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 베이스트랙스 트랙트릭스 프로파일 디퓨저(BassTrax Tractrix Profile Diffuser)
▲ 베이스트랙스 디퓨저 구조
F500은 컴팩트한 크기의 북셀프 스피커로 1개의 150mm 아이소플레어 포인트 소스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합니다. 정교한 이미징과 디테일로 중소형 리스닝 공간에 적합합니다. 베이스트랙스 디퓨저 시스템을 통해 저역의 에너지가 공간 속에 고르게 전파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처리의 프런트 및 배플은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의 착색을 감소시켜줍니다.
▲ F500 Piano Gross White
F500의 화려하게 마감된 현대식 캐비닛은 앞 뒤 배풀이 부드럽게 구부러져 착색 효과를 줄여 음향 성능을 한 층 높였습니다. 또한 F500은 정밀하고 세밀한 디테일을 제공하므로 주로 중소형 청취실에 이상적입니다.
피아노 광택 코팅은 피아노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단계에 걸쳐 마무리 단계를 반복하며 세심한 공정을 거쳐 아름다운 광택을 자아 내고 있습니다. 높은 경도 피아노 광택 마감으로 캐비닛 전체의 강성 및 강화 비공 진성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기술은 포인트 소스 디자인과 기반 트랙스 기술의 우수한 특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깨끗하고표정이 풍부한 소리 재현력을 제공합니다.
▲ 파인오디오 F500 White Gross 전면부 #1
▲ 파인오디오 F500 White Gross 전면부 #2
▲ F500의 스피커 단자. 바인딩 포스트 타입으로 바나나 단자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요사양
형태: 2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권장 앰프파워: 30 ~ 120W
연속 파워핸들링: 60W
감도: 89dB(2.83V@1m)
임피던스: 8Ω
주파수 응답: 45Hz ~ 34kHz
드라이버: 150mm IsoFlare x 1, 멀티 파이버 베이스/미드, 25mm 티타늄 돔 컴프레션 트위터
크로스오버: 1.7kHz
크기(W x H x D): 200 x 325 x 320mm
무게: 7.3kg/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