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 | [입고] 티악 네트워크 CD 리시버 'NR-7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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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티악(Teac)의 네트워크 CD 리시버 ‘NR-7CD’ 입니다. 티악에서 새롭게 ‘뉴 빈티지(New Vintage)’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라인업 ‘레퍼런스 7(Reference 7)’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기도 합니다.

NR-7CD는 CD 플레이어, 네트워크 오디오, 앰프, 블루투스(Bluetooth) 수신기능을 지원하여, 스피커만 연결하는 것으로 오디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인원 오디오 제품군의 경우, 시장에 소개된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저가형인데 반해, 레퍼런스 7시리즈는 좀 더 고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NR-7CD는 오디오파일 보다는 고급스러운 올인원 오디오 제품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입니다.

▲ 뉴 빈티지 테마의 NR-7CD 디자인 스케치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은 오픈 홈(OpenHome)과 호환되며, DSD 5.6MHz, PCM 192kHz/24bit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끊김 없는 재생(Gapless Play) 및 앱을 통해 끊김 없이 음악을 재생하는 ‘켜짐 장치 재생목록’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NR-7CD에 최적화 된 전용 앱 ‘티악 HR 스트리머(Teac HR Streamer)’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선곡 등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타이달(Tidal), Qobuz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CD 등 모든 PCM 음원을 최대 DSD 12.2MHz 또는 PCM 384kHz까지 업 컨버트하는 ‘RDOT-NEO(Refined Digital Output Technology)’ 회로를 탑재합니다. 훌엔 함수를 응용한 티악의 독자적인 회로를 사용하며 PCM을 DSD로 변환합니다.

후면에는 USB 단자를 갖춰 USB 메모리 등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CD 드라이브 메카는 프로용 기기에 사용되는 고성능, 고 신뢰성을 추구한 것으로 읽기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블루투스는 스마트폰 등의 음악을 무선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LDAC 코덱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aptX, AAC, SBC, SCMS-T를 지원합니다.

▲ NR-7CD 섀시

DAC는 아사히전자 ‘VERITA AK4490’을 탑재합니다. DAC에서 프리, 파워앰프까지 좌우 채널 각각의 기판을 대칭으로 배치한 듀얼 모노 회로구성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채널 간 상호간섭을 줄이고 채널 분리도를 향상시킵니다. 또한, 전단 풀 밸런스 전송을 통해 신호경로의 노이즈 유입을 억제합니다.

내장 앰프는 아이스파워 클래스 D(ICEpower Class-D) 스테레오 파워앰프 ‘50ASX2’을 BTL 구성으로 좌우 채널 독립적으로 탑재합니다. 최대 출력 140W×2(4Ω)이며, 지원 스피커 임피던스는 4Ω~8Ω.

전면 패널에는 ‘뉴 빈티지’ 디자인을 어필하는 VU 미터를 갖췄습니다. 절연체는 3점 지지 핀 포인트 풋. 후면의 입력단자는 금도금 처리의 RCA 단자를 사용합니다. IEC 규격의 AC 입력을 갖췄으며, OFC 사용한 오디오 그레이드의 전원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입력단자는 아날로그 RCA×1, 동축 디지털×1, 광 디지털×2. 동축 및 광 디지털 입력은 192kHz/24bit까지 지원하며 DoP에서 DSD 입력을 지원합니다. 헤드폰 출력은 500mW×2(32Ω), 임피던스는 16~600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