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kmann | [입고] 브링크만 MC 카트리지 파이(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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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독일의 하이엔드 제조사 브링크만(Brinkmann)의 MC 카트리지 ‘파이(Pi)’입니다. 브링크만의 창시자인 헬뭇 브링크만(Helmut Brinkmann)은 1980년대 가장 이상적인 턴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브링크만’을 설립했으며, 하이엔드에 걸 맞는 턴테이블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브링크만은 ‘밸런스(Balance)’와 ‘라 그랑쥐(La Grange)’ 등의 모델을 성공시키며, 하이엔드 턴테이블 반열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꼽을 만 한 유수의 턴테이블 제조사와 어깨를 견주는 메이커로 발돋움했습니다.
▲ 브링크만 밸런스(Balance) 턴테이블
브링크만은 턴테이블 제조사들의 전통적인 벨트 드라이브 방식 대신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을 고수하여 주목받았습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경우 구현을 제대로 할 경우 벨트 드라이브 방식에 비해 더 많은 장점을 갖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완벽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턴테이블 제조는 여전히 어려운 도전과제로 남아있으며,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레퍼런스급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 브링크만 오아시스(Oasis) 턴테이블
브링크만은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외에도 톤암, 카트리지 등을 함께 제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퀴스트(Nyquist) DAC 등의 DAC 제품군, 앰프 제품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 역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브링크만 나이퀴스트 MKII(Nyquist MK II) DAC
오늘 입고된 MC 카트리지 파이는 브링크만의 톤암과 함께 개발하였습니다. 파이 카트리지는 마이크로 릿지(Micro Ridge)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마이크로 릿지 스타일러스는 해상도가 우수하고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중역대의 자연스러움과 유연성이 돋보이며, 3차원 이미지를 재생합니다.
▲ 브링크만 바르도(Bardo) 턴테이블에 장착한 파이 카트리지
스타일러스는 붕소 캔틸레버에 장착되고 구리 보이스 코일로 구동합니다. 와상 전류(Eddy Currents)를 방지하기 위해 자기회로의 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MC 카트리지는 EMT-ti와 비슷한 출력전압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상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보한 후 프리앰프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 브링크만 EMT-ti 카트리지
매우 둔감한 입력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출력전압 때문에 미세한 신호 역시 손실되지 않습니다. 카트리지는 600Ω에서 완벽하게 작동하며 포노앰프와 가장 잘 매칭됩니다. 카트리지는 14g의 무제를 갖고 있어 1.8~2.0파운드의 높은 추적 능력을 갖습니다. 파이는 헤드쉘과 결합을 최적화하는 특수 나사를 함께 제공합니다.
파이 카트리지는 레퍼런스급 재생능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링크만 턴테이블 외에 대부분의 턴테이블에 권장됩니다.
▲ 파이(Pi) 카트리지 패키지 #1
▲ 파이(Pi) 카트리지 패키지 #2
▲ 파이(Pi) 카트리지 패키지 #3
▲ 파이(Pi) 카트리지 패키지 개봉모습 #1
▲ 파이(Pi) 카트리지 패키지 개봉모습 #2
▲ 파이(Pi) 카트리지 패키지 개봉모습 #3
▲ 카트리지와 공구 등이 함께 제공됩니다.
▲ 패키지 내부는 강렬한 붉은색을 사용하였습니다.
▲ 카트리지 바닥에는 고유 시리얼 번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 독일의 기술력이 엿보이는 파이 카트리지
▲ 패키지 바닥에 있는 Made in Germany
▲ 바르도 턴테이블에 장착한 파이 카트리지
▲ 오아시스 턴테이블에 장착한 파이 카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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