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 | [입고] 티악 파워앰프 AP-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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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일본의 하이파이 제조사 티악(Teac)의 파워앰프 ‘AP-505’ 입니다. AP-505는 티악의 레퍼런스(Reference)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파워앰프입니다.

AP-505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용 최대 출력으로 스테레오/바이앰프 시 130W+130W(4Ω), 브릿지 모드 250W(8Ω)의 고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앰프 부는 네델란드 하이펙스(Hypex) 사의 N코어(Ncore)를 기반으로 티악의 음질튜닝의 전용설계 모듈을 탑재합니다.

▲ 티악의 튜닝을 거친 하이펙스 N코어 모듈

AP-505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동작 외에 우퍼와 트위터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바이앰프 연결, 고출력을 위한 브릿지(BTL) 연결을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AP-505

하이펙스 N코어 파워앰프 모듈은 효율과 음질을 양립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용 튜닝의 파워앰프 모듈은 하이펙스의 NC252MP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해당 모듈의 주요특징은 저전력 대기모드(대기 시 0.5W 미만), 고효율 스위칭 전원공급 장치를 탑재한 고성능 클래스 D 앰프입니다.

▲ 티악 튜닝 모듈의 베이스가 되는 NC252MP 모듈

NC252MP에 사용되는 앰프는 방송 시스템부터 스튜디오, 홈 오디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부하 임피던스, 주파수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왜곡 특성 및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낮은 출력 임피던스, 극도로 낮은 THD, 저 노이즈 등이 있습니다.

▲ AP-505 블랙

AP-505는 전면 패널 및 사이드 패널에 알루미늄 재질에 스틸 섀시를 덮은 고급 케이스 디자인을 채용하였습니다. 무거운 부품 등을 통해 발생하는 물리적인 진동을 억제하여 모든 회로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섀시를 만들었습니다. A4 크기의 컴팩트한 본체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PC-Fi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합니다.

▲ AP-505 실버

특히, 2대를 사용하여 바이앰프 또는 브릿지 연결로 사용할 경우에도 컴팩트 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합니다. 후면 스피커 단자는 케이블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작은 섀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굵은 스피커 케이블의 연결에도 용이합니다.

▲ MUSES 8820E OP 앰프

음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프런트 엔드 앰프는 입력신호의 음악정보를 손실 없이 전달하는 고음질 OP 앰프 ‘MUSES 8820E’를 RCA/XLR 두 입력회로에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입력단의 전원부는 좌우의 정류회로를 전원 트랜스 출력에서 완전히 분리하였으며, 4,700μF의 대용량 캐패시터를 각 채널에 4개씩 총 8개를 탑재하여 이상적인 전원 평활회로를 실현하여 채널 간 간섭이 없는 우수한 음장을 재현합니다. XLR 입력에는 커플링 콘덴서를 배제한 고음질 회로를 채용하여 콘덴서에 의한 소리정보의 전송손실을 제거하고 입력신호의 음악정보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 3점 지지방식의 핀 포인트 풋

진동 억제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바닥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억제하고 본체의 안정적인 지지를 가능하게 하는 3점 지지 방식의 핀 포인트 풋을 채용하였습니다. 각 풋에는 스파이크 형상의 본체와 절구 모양의 베이스를 일체화 한 티악 오리지널 설계를 채용하였습니다. 핀 포인트로 본체를 지탱하여 진동이나 공진을 감소시키고, 중저역의 윤곽을 두드러지게 하여 분해능과 위상정위의 향상을 실현하였습니다.

▲ 시인성이 좋은 대형 레벨미터

오디오 신호의 레벨에 맞춰 움직이는 레벨미터는 오디오 기기의 존재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레벨미터는 4단계의 밝기 조절 뿐만 아니라 레벨 미터의 동작을 끄거나 감도를 높여 더욱 역동적인 움직임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