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Precision | [입고] CH 프리시전 듀얼 모노럴 포노 스테이지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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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 CH 프리시전(CH Precision)의 듀얼 모노럴 포노 스테이지 P1 입니다. P1의 경우 단일제품으로 사용 시 듀얼 모노럴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트루 모노럴의 경우 2대의 P1을 사용하여 채널별로 독립적인 구성이 가능합니다.
CH 프리시전은 자사의 C1을 필두로 디지털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하지만 P1을 출시하며, 아날로그에서도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턴테이블에 사용하는 카트리지의 전기적인 특성은 카트리지마다 크게 다릅니다. 옴에 법칙에 따르면 MC 카트리지가 일반적으로 전류를 전달하는데 효율적인 반면 MM 카트리지는 더 큰 전압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노 스테이지는 카트리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장 잘 작동하는 방식으로 신호를 증폭해야 합니다.
▲ CH 프리시전 포노 스테이지 P1
P1은 2개의 MC 입력과 1개의 MM/MC 입력을 제공하여 모든 형태의 카트리지에 적합한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하이엔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부품을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디스크리트 클래스 A 스테이지를 통해 투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미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수상경력이 보여주듯 P1은 독보적인 성능과 음질로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CH 프리시전 P1 수상내역
P1에서 제공하는 2개의 MC 입력은 저출력, 낮은 내부저항의 MC 카트리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저출력 MC 카트리지 사용 시 최상의 신호 대 잡음비(S/N 비)를 제공하는 전류모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류모드 사용 시 별도의 임피던스 조정이 필요 없으며, 각 입력별로 XLR과 RCA를 제공하여 제품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CH 프리시전 P1 후면
MM/MC 입력의 경우 전통적인 전압압력을 제공합니다. MM/MC 카트리지와 승압 트랜스포머용으로 설계된 입력은 초 저노이즈 FET 입력단을 제공하며, 20Ω~100kΩ까지 500단계 이상의 카트리지 로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파수 응답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카트리지 로딩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MM/MC 입력도 MC 입력과 마찬가지로 XLR, RCA 연결을 제공합니다.
▲ P1 내부
EQ 커브는 RIAA 및 확장 RIAA(노이만 폴 포함) EQ 커브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EMI, 콜롬비아, 데카, 텔덱 EQ 커브를 제공하는 보드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P1의 옵션보드는 CH 프리시전의 다른 제품과 달리 주문 시 공장에서 인스톨 되어 출고됩니다.
▲ P1 전원부
아날로그 신호경로 설계는 럼블 노이즈 제거를 위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서브소닉 필터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초 저노이즈, 고대역, 높은 슬루율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전원부는 기본적으로 디스크리트 제어 방식의 리니어 전원공급장치로 초대형 트로이달 트랜스포머와 모든 스테이지에 션트 레귤레이터를 탑재합니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X1 외부 전원공급 장치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 CH 프리시전 P1
▲ CH 프리시전 P1 측면
▲ 전면 디자인은 CH 프리시전의 패밀리룩을 따릅니다.
▲ 좌측 상단에는 CH 프리시전의 로고와 전원 LED가 있습니다.
▲ P1의 중앙 상태표시창. OLED 패널로 시인성이 뛰어납니다.
▲ 우측에는 각종 조작을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 CH 프리시전 P1 후면
▲ CH 프리시전 P1 MC 전용입력 2개, MC/MM 입력 1개를 제공합니다.
▲ 후면 우측의 전원 인렛과 외부 전원공급 장치 X1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 외부 전원공급장치 X1과 연결을 위한 단자
▲ CH 프리시전 P1은 화려한 수상경력에 걸맞은 탁월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 CH 프리시전 P1은 2대를 사용하여 모노럴 구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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