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소식] 테크닉스, 레퍼런스 턴테이블 SP-10R, SL-100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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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Panasonic)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맞춰 테크닉스(Technics) 브랜드의 턴테이블 신제품으로 새로운 레퍼런스 모델인 ‘SP-10R’과 ‘SL-1000R’을 발표했다. 발매는 올 봄으로 예정되어 있다.
SL-1000R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궁극적인 아날로그 레코드를 테마로 개발되었으며, SP-10R은 기존 SP-10MK2(1975년 발매)와 MK3(1981년 발매) 시스템에 장착이 가능하여 기존 시스템의 턴테이블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 유닛은 SP-10MK2 전원장치와 같은 모양과 크기를 제공한다.
SL-1000R은 S 자형의 범용 톤암을 갖춘 턴테이블 시스템으로, 높은 감쇄 특성을 갖는 마그네슘 파이프를 사용했으며, 일본 장인이 조립과 조정을 하여 높은 정밀도를 추구한다. 톤암이 설치된 톤 기반 턴테이블과 일체화 되어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플래터 두께는 10mm 황동을 사용하고 외주에 텅스텐을 배치하여 무게 약 7.9kg를 제공한다. 관성 질량은 약 1톤·cm까지 높였다. 플래터를 구동하기 위해 양쪽에 코일을 갖춘 트윈 로터타입의 코어리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하여 회전 안정성(와우 플래터) 0.015% 이하를 실현했다.
컨트롤 유닛은 본체에서 분리하고 스위칭 전원공급 장치를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한 ‘노이즈 저감회로’를 탑재하여 노이즈 없는 전압을 공급한다. 본체와 컨트롤 유닛 간 통신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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