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 [소개] B&W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T7
관련링크
본문
B&W(Bowers&Wilkins)는 지난 2014년 자사 최초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T7’을 선보였다. T7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배터리를 탑재하여 휴대가 가능한 휴대용 스피커다.
고음질 재생을 위해 aptX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aptX(Low Latency), SBC, AAC를 지원한다. 고음질 코덱을 통해 무선 전송 시 손실이 적어 고음질 재생이 가능하다.
▲ B&W T7 소개 동영상
본체는 ‘마이크로 매트릭스(Micro Matrix)’ 기술을 사용한 벌집구조를 채용했다. 이 기술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피커 ‘800 다이아몬드(800 Diamond)’ 시리즈에 사용된 것으로 차세대 카오디오 컨셉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한다. 벌집구조의 본체가 제공하는 장점으로는 캐비닛의 강성을 높여 스피커 유닛 플랫폼을 견고하게 마감한다는 것.
▲ T7은 마이크로 매트릭스 기술의 벌집구조를 채용했다.
▲ 전면에는 50mm 풀레인지 드라이버 2기를 탑재한다.
▲ 후면에는 왜곡 없는 저역 재생을 위한 포스 캔슬링 고출력 저역 라디에이터를 갖췄다.
스피커 유닛은 2개의 50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자사의 특허기술인 ‘포스 캔슬링 고출력 저역 라디에이터(패시브 라디에이터)’ 2기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큰 볼륨에서도 공진을 발생하지 않고, 왜곡 없는 저음을 재생한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58Hz~19kHz. 내장 앰프의 출력은 12W×2.
스피커의 조작은 본체 상단의 패널을 통해 할 수 있다. 상단 조작부는 국제적인 작곡가 겸 가수 ‘미라 칼릭스(Mira Calix)’와 공동개발한 오디오 큐를 지원한다. 본체의 주위는 고무소재로 덮여있어, 케이스의 보호와 함께 부드러움 촉감을 제공한다.
전원은 리튬이온(Li-ion)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내장 배터리를 통한 연속 재생시간은 최대 18시간. 입력은 블루투스 외에 스테레오 미니(3.5mm)를 제공한다. 소비전력 37W(대기 시 0.141W).
▲ 후면에는 각종 입출력 단자와 패시브 라이에이터를 탑재한다.
▲ T7의 후면 단자부. 블루투스 외에 스테레오 미니(3.5mm) 입력을 제공한다.
▲ 마이크로 매트릭스 기술의 벌집구조
▲ 본체 주변은 고무재질로 둘러져 있어 케이스 보호 및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 상단에는 조작을 위한 버튼이 위치한다.
▲ 전면 우측에는 전원버튼을 제공한다.
▲ 벌집 구조를 활용한(?) 재미있는 T7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