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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n | [소개] 마르텐 콜트레인 3(Marten Coltran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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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arten ​Design…
​스웨덴의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사인 마르텐 ​디자인(​Marten ​Design)​은 ​레이프 마르텐 올로프슨(Leif Mårten Olofsson)이 창업한 곳으로, ​세계에서 아큐톤(​Accuton)​ 드라이버를 가장 잘 다루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마르텐은 창업자인 레이프 마르텐 올로프슨이 어린 나이부터 차고에서 취미로 스피커 설계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그가 특별한 스피커를 만들 수 있었던 계기는 1990년대 중반 독일 틸&파트너(​Thiel&Partner)​의 아큐톤​ ​드라이버를 만나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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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요르겐 올로프슨(CEO), 레이프 올로프슨(수석 디자이너&창업자), 라르스 올로프슨(아트디렉터)

처음에는 아큐톤 트위터에 다른 제조사의 베이스 다리어버의 조합을 시도했지만, 아큐톤의 트위터는 다른 제조사의 베이스 드라이버보다 너무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레이프는 음질을 위해 속도를 낮추고 싶지 않았고, 결국 아큐톤의 새로운 세라믹 콘 베이스 드라이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1998년 발매한 2웨이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밍거스(​Mingus)’를 시작으로, 1999년 2.5웨이 ‘마일스(​Miles)’ ​스피커, 2000년 ‘몽크(​Monk)’ ​스피커를 연달아 발표하며 유수의 하이파이 매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 마르텐은 3웨이 스피커 모델의 개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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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텐 디자인 최초의 3웨이 스피커는 세계적인 재주 연주자인 존 콜트레인(​John Wiliam Coltrane)​의 이름을 붙였다. 콜트레인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은 2003년에 등장했다. 콜트레인 스피커는 다이아몬드 트위터, 카본 캐비닛 등 최고의 부품을 사용했다.

2003년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콜트레인 스피커는 마르텐이라는 브랜드를 단숨에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로 올려놓은 계기가 되었다. 마르텐 디자인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04년 콜트레인 알토(​Coltrane Alto)​를 출시했으며, 2005년에는 마르텐의 베스트셀러인 ‘듀크(​Duke)’​를 발표한다. 이러한 성공가도를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결집한 ‘콜트레인 슈프림(​Coltrane Supreme)’​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콜트레인 슈프림은 4웨이 스피커로, 6개의 우퍼 드라이버를 탑재한 베이스 타워 2개를 결합한 초 하이엔드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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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en Coltrane Supreme 2

마르텐은 콜트레인 슈프림과 함께 4개의 다른 오디오 제조사와 협력하여 초 하이엔드 시스템을 발표하였고, 전 세계 오디오 시장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세라믹 콘 드라이버와 새로운 트위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2008년에 ‘폼(​Form)’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2012년에는 알루미늄 우퍼 드라이버를 탑재한 ‘장고(​Django)’ ​시리즈를 발표하며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2012년 장고 시리즈를 출시한 후 콜트레인 슈프림2의 발매를 위해 새로운 드라이버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아큐톤과 합작하여 2014년 콜트레인 슈프림 2를 발표했다. 콜트레인 슈프림 2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완벽한 시간과 위상을 재현하는 기술을 실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슈프림 세션(​Supreme Sessions)​을 통해 라이브 공연과 녹음을 진행하고, 같은 스튜디오에서 콜트레인 슈프림 2 시스템으로 재생했을 때, 오리지널 라이브 공연과 음질의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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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uton CELL Concept Driver

2015년에는 콜트레인 슈프림 2에 탑재된 새로운 기술을 토대로 콜트레인 3를 개발했다. 콜트레인 3는 라운지 친화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셀(​Cell)​ 드라이버, 알루미늄 샌드위치 우퍼를 탑재하여 놀라운 음질을 재현해냈다.


Coltrane 3
​콜트레인 3는 콜트레인 라인업의 세 번째 제품으로 위로는 슈프림​(Supreme), 모멘토(Momento), 아래로는 테너(Tenor)로 구성된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콜트레인은 그 어떤 전작보다 가장 혁신적인 ​R&D​ 과정을 겪으며 시리즈의 세 번째인 콜트레인 3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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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en Coltrane 3

콜트레인 3의 가장 큰 특징은 콜트레인 슈프림 2에 적용된 여러가지 기술들을 적용했으며, 일반적인 청취환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우수한 응답특성의 셀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캐비닛부터 세부적인 부품에 이르기까지 콜트레인 3는 타협하지 않는 성능을 위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우수한 사운드를 위한 콜트레인의 설계 철학을 이어받고 있다.

1차 크로스오버 필터와 셀 개념의 드라이버는 아큐톤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간과 위상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및 베이스 드라이버는 음향상 모두 동일한 중심부를 갖고 있어 우수한 특성과 흐름을 보여준다. 또한 왜곡이 낮아 최고 수준의 디테일과 해상력을 제공하며 큰 볼륨에서도 음색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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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고하고 운용이 쉬운 스탠드

콜트레인 3는 새롭게 개발한 셀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퓨어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셀 트위터 콘, 세라믹 셀 미드레인지 유닛은 콜트레인 슈프림 2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아큐톤과 공동 개발한 셀 기술 기반의 1차 크로스오버 필터 기술은 시간과 위상이 100% 일치하는 소리를 만든다. 전면에 사용한 단단한 소재는 2개의 목채 층 사이에 알루미늄 층이 들어있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콜트레인 3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는다.
- 콜트레인 2보다 더 크고 견고한 스탠드
- 다루기 쉽고 미세한 튜닝이 가능한 바퀴가 달린 마운트
- 레벨의 선택 범위를 확장 시켜주는 베이스 컨트롤
- 다양한 색상과 마감재의 선택 가능


주요사양
형식: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드라이버: 1인치 ​​다이아몬드 트위터, 7인치 세라믹 미드레인지, 10인치 알루미늄 샌드위치 드라이버×2
주파수응답: 20~60,000​Hz +-2dB
허용입력: 350​W
​감도: ​88dB / 1m / 2.83V
임피던스: 6​Ω(​최소 3.7Ω)
터미널: ​WBT​ 차세대 바이와이어링
내부 와이어링: 조르마 디자인(​Jorma Design)
​캐비닛: 25​mm ​카본 합판 캐비닛, 68​mm ​적층 목재, 알루미늄 전면
스탠드: 블랙 다이아몬드 레이싱 퍽 과 콘, 스테인리스 스틸
크기: 39.5​×122×64mm
무게: 9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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