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 | [소식] 오포, USB DAC/헤드폰 앰프 'Sonica DAC'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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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OPPO Digital)는 ESS의 새로운 플래그십 DAC ‘ES9038PRO’을 탑재한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 기능의 USB DAC ‘Sonica DAC’를 2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자사의 새로운 제품 컨셉을 바탕으로 기획·개발된 차세대 컴포넌트 시리즈 모델. 기존에 발매한 USB DAC 탑재 헤드폰 앰프 ‘HA-1’과 유니버설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105’의 개발에서 얻은 고음질 기술과 ESS의 새로운 DAC ‘ES9038PRO’를 조합하여 사용하기 쉬운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과 고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S9038PRO은 32bit HyperStream2 기술을 사용한 ESS의 플래그십 DAC. 140dB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하며, USB 인터페이스 회로는 XMOS를 사용한다. 비동기 전송모드를 지원하고 내장 고정밀 마스터 클럭을 사용한다.
USB 입력에서 PCM은 최고 768kHz/32bit, DSD 22.6MHz까지 ASIO 네이티브 방식으로 재생 가능하다. 맥(Mac)과 연결은 DoP 방식으로 최대 DSD 11.2MHz 재생을 지원한다.
USB 메모리 등에 저장한 고해상도 파일의 재생을 지원하는 것 외에 동축/광 디지털 입력을 제공한다. 192kHz/24bit, DoP 방식으로 2.8MHz DSD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아날로그 RCA 입력을 1개 제공한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하여, DLNA 서버에서 재생이 가능하며, 스포티파이(Spotify), 타이달(Tidal) 등의 음악 서비스를 지원한다. DLNA 플레이어, USB 메모리 재생 시 PCM 192kHz/24bit, DSD 2.8MHz을 지원한다.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컨트롤 앱 ‘Sonica App’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Bluetooth) 및 AirPlay를 지원하여, 스마트폰에서 무선 스트리밍으로 재생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는 IEEE 802.11a/b/g/n/ac를 지원하며, 이더넷(Ethernet) 단자를 갖췄다.
출력단자는 RCA 언밸런스, XLR 밸런스를 각 1개씩 제공한다. DAC에서 XLR 출력까지 풀 밸런스 출력·전송 설계를 사용하며, RCA 출력도 차동 출력을 사용한다.
완전한 차동설계를 통해 노이즈를 억제하며, 고음질 출력이 가능하다. 그라운드 노이즈 유입을 방지하고, 채널 분리도를 높였다.
아날로그 출력부에는 독일 WIMA 필름 콘덴서와 일본 ELNA의 SILMIC II를 사용하는 등 음질을 위한 고품질 부품을 사용했다. 오디오 회로의 전원부에는 트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한다.
소비전력은 30W(대기 시 0.5W). 크기 254×360×76mm, 무게 4.7kg.
Sonica DAC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98,000엔 전후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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