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소식] DLNA, 13년 간의 여정을 마치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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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장비 간에 오디오, 비디오 등의 상호 호환성 확보를 위해 운용되던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해산했다. DLNA 활동 13년 간 2만 5,000개, 40억 대의 디바이스를 인증했다.
DLNA는 ‘임무를 완수했다’며 조직을 해산하고 향후 DLNA 가이드 라인도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 비영리 사업자 단체로서 DLNA 활동은 종료되지만, DLNA 인증 및 테스트 등은 2월 1일부터 스파이어 스파크 인터네셔널(SpireSpark International)에 상속된다. 회사는 DLNA의 경영진을 중심으로 미국 포틀랜드에 창업했다. 새로운 과금 체계하에 DRM, HTML5를 포함한 DLNA 인증을 진행한다.
기존 DLNA 가이드 라인은 공개되어 있으며, 테스트 도구나 인증도 스파이어 스파크 인터네셔널이 이어가 기존의 지침이나 인증 절차 등은 변함없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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