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Precision | CH Precision의 새로운 플래그쉽 '10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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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스위스 로잔느 근교의 부시니에 설립된 CH Precision.
이번 가을 CH Precision의 새로운 플래그 쉽 라인업 '10 시리즈' 가 출시된다. CEO이자 개발책임자인 Florian Cossy 씨와 이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CH Precision의 CEO Florian Cossy
Florian Cossy
- '10'시리즈는 지금까지의 '1' 시리즈의 상위 기종인 완전히 새로운 기종입니다.
그로 인하여 '1'시리즈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었으나, 거기에 걸맞는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적 인 감동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부심있게 내세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로 인하여 '1'시리즈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었으나, 거기에 걸맞는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적 인 감동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부심있게 내세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1 시리즈의 다양항 수상한 내역을 CH 프리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 '10' 시리즈와 '1'시리즈 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
-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점은 트윈섀시구성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프리앰프인 'L10'을 예로 들자면, 겉보기엔 싱글샤시의 'L1'프리에 강화전원 'X1'을 구성한 것과 같다고 생각되겠지만, 범용성을 목표로 만든 'X1'과는 달리, 전원부는 'L10'에 최적화시켜 완벽한 전용 설계로 제작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전원부를 단독으로 분리하고자 하는 것이 컨셉이었으므로, 전체의 부품 배치나 회로, 설계 또한 '1'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L10 프리앰프
파워앰프인 'M10' 또한 2섀시구성으로, 현재의 'M1.1' 파워앰프와 비교해서 소비전력이 다소 높게 되어있습니다. 'M10' 도 회로나 부품의 레이아웃은 완전히 새로 설계했으나, 새로이 만든 입력단 토폴로지에는 특별히 신경을 썼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덧붙여, 두 모델 모두 '1'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양성과 확장성을 갖추었으므로 모노럴기기로써 사용도 가능합니다.
M10 모노 파워앰프
Q) '1'시리즈를 개선하여 출시하지 않고 '10'시리즈로 새로 설계하여 출시한 이유는?
- 개발 첫단계에는 '1'시리즈를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가? 로 시작하였습니다.
'1'시리즈는 지금도 매우 좋은평가를 얻고 있는데 굳이 개선할 필요가 있는지 스스로 되묻기도 하였으며, '10' 시리즈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역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설계를 모두 재검토하고, 모든 요소를 개조 & 강화하며, 부품/회로/컨셉 등 다방면에서 더 좋은 부
분이 나타나면 주저없이 시도하였습니다. 매우 고된 도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10년에 걸쳐 쌓아올린 경험과 문제에 대응함으로서 습득한 노하우가 있었기에 노력 끝에 완성된 '10'시리즈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10'시리즈의 소리를 많은 분들이 감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시리즈는 지금도 매우 좋은평가를 얻고 있는데 굳이 개선할 필요가 있는지 스스로 되묻기도 하였으며, '10' 시리즈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역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설계를 모두 재검토하고, 모든 요소를 개조 & 강화하며, 부품/회로/컨셉 등 다방면에서 더 좋은 부
분이 나타나면 주저없이 시도하였습니다. 매우 고된 도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10년에 걸쳐 쌓아올린 경험과 문제에 대응함으로서 습득한 노하우가 있었기에 노력 끝에 완성된 '10'시리즈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10'시리즈의 소리를 많은 분들이 감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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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CH Precision은 등장이래 일본시장에서도 호평받아온,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이하는 회사입니다. 디지털디스크 플레이어 D1으로 오디오업계에 데뷔했을 당시에는. 디지털기술의 최정예집단이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뒤이어 출시된 프리기능을 탑재한 D/A 컨버터 C1의 아날로그 회로의 우수함에 감탄하였고, 파워앰프 A1을 듣기에 이르러서는 오디오일렉트로닉스 기기 전반에 대하여 고도의 정밀함과 노하우를 지녔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 CH 프리시전 SACD/CD 트랜스포트, 플레이어 D1
지금의 CH Precision이 2019년 창림 10주년을 목표로 하여 새로이 시작한 것이 '10시리즈'의 개발입니다. 비록 1년 늦기는 했지만, 이 새로운 시리즈의 시발점임을 알리는 것이 지금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L10 프리앰프'입니다.
L10 프리앰프
'L10'은 전원부와 증폭부를 분리한 2섀시 구성이며 전원강화는 수년간 자사 제품의 트렌드로써, 앞서 언급한 D1 디스크 플레이어 등등에 적합한 강화 전원유닛 X1처럼 전원의 중요성은 익히 증명되었으며 전원부의 고음질을 위해서는 오디오적 기술이 필요함은 당연하며, 그런 부분에서도 CH Precision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화 전원유닛 X1 및 레귤레이션 보드
L10의 전원부에는,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회로 (컨트롤용), 그리고 스탠바이용의 3개의 전원트랜스가 탑재되어 있으며, 탄성재를 사용하여 샤시로부터 발생하는 플로팅, 또한 각 섹션의 전기적 분리를 고려하였습니다. 더불어, 마이콘 유닛을 전원부토부터 배제 (증폭부에서 제외) 하는 등, 기계적으로도 전기적으로도 노이즈 저감을 꾀하고 있으며 (마이콘을 전원부로부터 배제한 것은 , 증폭부에 탑재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유리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원부의 평활용 콘덴서는 총계 0.5패럿으로, 증폭부와 합쳐 1패럿이 되는 까닭에 프리앰프로써는 이례적인 대용량을 보여줍니다.
L10 후면부
증폭구는 앰프기판이 좌우채널에 독립해 있으며, 인풋파워 - 리더저항에 의한 전자제어볼륨 - 출력버퍼로 이루어지는 구성, DC 오프셋을 보상하는 독자회로 또한 탑재, 디지털 제어기술을 전부 활용한 아날로그앰프로 완성되었습니다.
본 제품의 사운드는 새로운 경지를 목표로 하였으며, 지금 돌이켜보면 테스트청취시에는 그저, '사운드에 취해있었다.' 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소름 끼칠 것 같은 투명감과 풍부함, 섬세한 묘사력, 부드럽고 실감나게 전달되는 우수한 질감,. 매우 견고한 힘에 눌려 깊게 파묻히는 듣한 압도적ㅇ니 느낌, 그야말로 소리가 몰아치지 않는 듯 하면서 바람처럼 불어노는 느낌이었습니다. 템포, 리듬, 하모니, 음색의 감상 또한 발군입니다. 초고가기기인 만큼 , 평가 또한 까다로워야함이 당연하지만, 금액만 제외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굉장한 제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출처 - 일본판 Stereo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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