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 TV 사운드를 극장으로 바꾸다, 알렉사 품은 사운드바 - Yamaha YAS-209 사운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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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의 높이는 62mm로 일반적인 TV 하단에 쏙 배치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는 930mm로 길어 60인치급 이상의 최신 TV와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TV 하단 테이블에 올려서 쓰거나 뒷면에 마운팅 홀이 있어 벽에 걸어서 설치할 수 있다.
야마하 YAS-209의 사운드바는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고 LED를 통해 현재 사운드바의 상태를 알린다. 작은 LED는 시안성이 좋으면서 정면으로 빛을 내지 않아 TV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LED는 밝기는 조절도 가능하다. 사운드바를 끄고 ‘MUSIC’ 버튼을 5초 정도 누르면 LED 밝기를 낮출 수 있어 오로지 디스플레이만 집중할 수 있다. 사운드바에는 총 9개의 LED를 통해 간단하게 사운드바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사운드바의 볼륨이나 서브우퍼 볼륨을 조정할 경우 전체 LED가 게이지 형태로 바뀌면서 볼륨을 높일수록 LED가 오른쪽으로 늘어나며 반대로 볼륨을 낮추면 왼쪽으로 LED 숫자가 적어진다.
무선 리모컨이 기본으로 포함되지만 사운드바에는 전면 터치 패널을 갖춰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간단히 패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볼륨 조정 등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터치 패널을 어린아이가 터치패드를 장난으로 조작하지 못하도록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본체의 ‘INFO’ 버튼을 5초 정도 길게 누르면 터치 패널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야마하 YAS-209의 패키지에는 사운드바(YAS-CU209)와 무선 서브우퍼(NS-WSW44), 리모컨, 전원 케이블, 광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포함된다. 일반적인 거실 환경에서 쓰이는 무선 리모컨은 작동 범위가 6m로 넓은 거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의 바닥면은 평평한 것이 아니라 살짝 파여있어 잡았을 때 더욱 안정적이다.
야마하 YAS-209의 서브 우퍼는 편의성이 돋보인다. 사운드바와 무선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 하나면 연결이 끝난다. 덕분에 서브 우퍼의 위치는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 버튼이 없으며, 뒷면의 LED를 통해 서브우퍼의 상태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다. 페어링 버튼은 사운드바와 수동으로 연결하는데 사용한다. 서브우퍼는 사운드바와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전면의 큼지막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서브우퍼의 성능을 짐작하게 만든다. 실제로도 상당히 임팩트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사운드바 뒷면에는 입력 단자가 위치한다. HDMI 단자와 HDMI Arc, 네트워크(이더넷), 옵티컬(광),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USB 단자 및 전원 단자가 위치한다. 야마하 YAS-209의 사운드바는 와이파이를 지원하지만 이더넷 단자가 있어 사운드바를 네트워크에 유선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사운드바의 장점은 간편함으로 야마하 YAS-209는 오디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쓰기 쉬운 편의성을 갖췄다. 먼저 TV와 사운드바를 HDMI ARC 단자로 연결하면 TV의 전원을 켜면 사운드바의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따로 전원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다. 사운드바의 전원이 켜졌다면 리모컨의 입력 버튼을 눌러 사용할 모드를 고르면 된다. HDMI Arc 단자를 사용했다면 ‘HDMI’, TV와 옵티컬로 연결했다면 ‘TV, 블루투스 스피커로 쓴다면 ‘블루투스’, 스트리밍 오디오를 감상하고자 한다면 ‘NET’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다시 사운드바의 전원을 켜면 이전의 입력소스 그대로 켜지기 때문에 TV용 사운드바로만 사용한다면 굳이 입력 모드를 매번 눌러주지 않아도 좋다. 서브우퍼는 특별한 연결 없이 전원만 넣어주면 자동으로 사운드바와 연결이 되며, 취향에 따라 사운드바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완성형 홈시어터 사운드
야마하 YAS-209를 구입하는 이들 대부분은 야마하라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사운드를 들어보면 야마하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바의 디자인은 곱상하지만 뿜어내는 출력은 반전 매력을 갖췄다. 사운드바는 콘 스피커 4개, 트위터 2개로 총 100W의 출력을 갖췄다. 서브우퍼도 마찬가지로 100W의 출력으로 총 200W의 출력을 자랑한다.
야마하 YAS-209를 TV에 연결하고 볼륨을 올리면 영화관과 같은 꽉 찬 사운드가 거실에 만들어진다. 기존 TV 스피커의 무게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운드의 돋보이는 점은 엄청난 중저음이다. 큼지막한 크기의 서브우퍼는 영화관 만큼의 꽉찬 베이스 사운드로 공간을 채워버린다. 특히나 폭발신이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빛을 발한다. 야마하 YAS-209를 듣다가 사운드바의 전원을 끄고 TV 내장 스피커의 소리를 들으면 빈 깡통 소리를 듣는 듯 야마하 YAS-209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야마하 YAS-209는 다양한 사운드 모드로 취향이나 환경에 따라 사운드를 조정할 수 있다. 먼저 리모컨의 ‘클리어 보이스’ 버튼을 누르면 배우의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스포츠 영상의 경우 해설을 더욱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클리어 보이스 기능은 적은 음량에서도 음성을 선명하게 키워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볼륨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환경에서는 클리어 보이스를 끄는 것이 주변 음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라운드 버튼을 누르면 ‘3D 서라운드’와 일반 ‘서라운드’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3D 서라운드를 켜면 본체 ‘서라운드’ LED가 파란색으로 뜨며 일반 서라운드의 경우 화이트 LED가 켜져 확인하기도 쉽다. 3D 서라운드 재생은 일반 서라운드 보다는 한 단계 더 높은 입체 사운드를 들려준다. 수평 방향은 물론 다양한 높이에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영상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리모컨의 ‘무비’, ‘TV’, ‘뮤직’, ‘스포츠’, ‘게임’ 버튼을 눌러 영상 콘텐츠에 따른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다. ‘무비’의 경우 중저음을 강화에 주변음을 더욱 생생하게 들리며 ‘TV’는 일반적인 쇼프로그램 등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리모컨의 ‘BASS EXT’ 버튼을 누르면 중저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두 배에 가까울 정도로 베이스 사운드가 두터워진다. 중저음 강화 기능은 영화 콘텐츠에서도 어울리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때 쓰면 더욱 유용하게 느껴진다. 힙합이나 R&B 장르를 감상할 때 ‘BASS EXT’ 버튼을 누르면 그야말로 흥겨운 파티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폭발적인 사운드의 블루투스 스피커
야마하 YAS-209는 블루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쓸 수 있다. 리모컨의 ‘블루투스’를 누르면 사운드바의 모드가 블루투스로 바뀌며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에 진입한다. 스마트폰에 야마하 YAS-209를 찾아 연결을 하면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로 쓸 수 있다. 자동 페어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찾아 연결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쓰는 야마하 YAS-209는 그야말로 굉장하다. 4개의 콘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 별도의 서브우퍼가 내는 소리는 뛰어난 입체감을 만들어내며 막강한 출력으로 거실을 콘서트홀처럼 꽉 찬 소리를 만들어낸다. 다수의 스피커를 갖춘 만큼 소리의 성향은 화려하며 또한 서브우퍼를 통한 강력한 중저음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음악 장르는 역시 저음이 강조된 최신 팝 음악이 잘 어울린다. Sam smith의 I'm not the only one 같은 곡을 들으면 그야말로 분위기에 심취할 수 있다. 중저역대의 장점을 살려 재즈 등의 장르도 출중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스피커의 우수한 표현력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도 화려하게 표현해낸다.
음성 명령을 위한 ‘알렉사’
야마하 YAS-209는 아마존의 알렉사(Alexa)를 기본 내장해 음성 컨트롤이 가능하다. 사운드바에는 두 개의 마이크가 있어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며, 이를 통해 음악 재생, 뉴스, 날씨 확인, 스마트 홈 기기 제어 등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로 음성 명령을 내려야 하지만, 알렉사를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리모컨이 없이도 사운드바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전용 알렉사 버튼이 있어 알렉사를 수동으로 깨워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알렉사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마이크 비활성화 버튼을 눌러 알렉사 기능을 꺼놓을 수도 있다.
야마하 YAS-209는 전용 앱을 지원해 사운드바를 네트워크에 연결시킬 수 있고 복잡한 설정도 간단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전용 앱인 ‘Sound Bar Controller’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ound Bar Controller 앱을 통해 사운드바와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한글로 이뤄져 있어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연결이 되면 사운드바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볼륨이나 서라운드, 클리어 보이스와 같은 기능을 간단히 실행시킬 수 있다.
TV 사운드의 확실한 업그레이드
야마하가 서브우퍼를 더한 새로운 사운드바 YAS-209를 출시했다. 산뜻한 디자인부터 만족도를 높인 야마하 사운드바는 서브우퍼를 통해 폭발적인 중저음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작은 소리도 섬세하게 잡아내는 것은 물론 거실을 영화관으로 만들어내는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그려낸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하기에도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줘 다방면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여기에 알렉사를 통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웬만한 사운드로는 홈시어터 시스템이 만족스럽지 않은 이들이라도 YAS-209라면 남다른 만족감을 줄것이다. 야마하 YAS-209는 100년이 넘는 야마하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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