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 | 우아하며 품위 있는 명품 인티앰프를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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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
Corona Line C51
mbl은 1979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엔지니어 볼프강 멜레스키에 의해 출범했는데, 처음부터 무지향성 스피커로 널리 알려졌다. 잘 알려진 무지향 스피커의 강렬함 때문에 뛰어난 성능을 지닌 다른 기기, 즉 앰프나 CD 플레이어 등은 그 그늘에 묻혀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세계 오디오 시장에 한 획을 긋는 제품들로 성가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동사의 앰프와 CD 플레이어는 레퍼런스, 노블, 코로나의 라인으로 구별되어 있고, 각 라인별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성가를 인정받고 있는 mbl의 모든 제품은 비싸다. 그래서 범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아쉬움에 대응하기 위해 동사는 코로나 시리즈를 선보였다. 출범 당시에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엔트리급 시리즈였던 코로나 시리즈에는 시청기인 C51 인티앰프를 비롯해 C11 프리앰프, C21 스테레오 파워 앰프, C15 모노블록 파워 앰프, C31 CD 플레이어·DAC가 함께 출시되었다. 물론 이 코로나 시리즈는 동사의 126·120·116F 스피커와 매칭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꼭 그 스피커와 써야 할 필요는 없다. 출력과 일반적 성능으로 볼 때 어떤 스피커와도 잘 맞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리즈의 C51은 mbl의 대표적인 엔트리급 인티앰프다. 선보인 지 시간이 약간 경과했지만 여전히 인티앰프의 명기로 소문나 있고 세계 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다. 첫 선을 보였을 때 돌연 인티앰프 시장을 흔들어 버린 매력덩어리의 이 제품은 세계의 오디오 전문지, 오디오 쇼에서 모두 A급 판정을 받았고, 수상 실적도 다채롭기 그지없다.
이미 세계적으로 성가를 인정받고 있는 mbl의 모든 제품은 비싸다. 그래서 범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아쉬움에 대응하기 위해 동사는 코로나 시리즈를 선보였다. 출범 당시에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엔트리급 시리즈였던 코로나 시리즈에는 시청기인 C51 인티앰프를 비롯해 C11 프리앰프, C21 스테레오 파워 앰프, C15 모노블록 파워 앰프, C31 CD 플레이어·DAC가 함께 출시되었다. 물론 이 코로나 시리즈는 동사의 126·120·116F 스피커와 매칭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꼭 그 스피커와 써야 할 필요는 없다. 출력과 일반적 성능으로 볼 때 어떤 스피커와도 잘 맞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리즈의 C51은 mbl의 대표적인 엔트리급 인티앰프다. 선보인 지 시간이 약간 경과했지만 여전히 인티앰프의 명기로 소문나 있고 세계 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다. 첫 선을 보였을 때 돌연 인티앰프 시장을 흔들어 버린 매력덩어리의 이 제품은 세계의 오디오 전문지, 오디오 쇼에서 모두 A급 판정을 받았고, 수상 실적도 다채롭기 그지없다.
과거 mbl의 정통적 인티앰프라고 하면 7006, 7008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시청기 C51은 엔트리급 라인에 속하지만 밝고 우아하며 큼지막한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위치하며, 스위치도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배치하는 등 디자인을 일신해 과거의 명기를 능가하는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훨씬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준다. 사실 이렇게 멋지고 우아하며 품위 있는 제품은 쉽사리 등장하기 어렵다. 또한 소리를 들어 보지 않아도 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기기는 별로 없을 것이다. 거치만 해 두어도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이미지를 내뿜는 제품은 이 기기 말고는 얼른 생각나지 않는다.
C51은 출력도 종래의 동사 인티앰프 제품과 달라졌다. 180W(8Ω)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본 시청기가 ‘Linear Analog Switching Amplifier(LASA)’라는 새로운 클래스D 디자인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7008 인티앰프에도 채용된 2개의 분리된 파워 보드를 사용한 더블 모노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최저의 열 왜곡율과 함께 최단 신호 경로를 가능하게 만들어 놨다.
프리앰프 부분 역시 mbl의 6010, 5010과 같은 상위 프리앰프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데, 정확한 볼륨 컨트롤과 함께 입력 단자에서 출력 단자까지 정통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 있고, 입력 스테이지에 엄선한 디스크리트 컴포넌트를 사용해 순도 높은 음악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프리앰프를 위한 전원부를 따로 채용하고 있어 최단 경로로 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전압 공급과 신호 간섭을 배제하기 위해 각 회로에 독립적인 트랜스포머를 채용하고 있다.
프리앰프 부분 역시 mbl의 6010, 5010과 같은 상위 프리앰프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데, 정확한 볼륨 컨트롤과 함께 입력 단자에서 출력 단자까지 정통 아날로그 방식으로 되어 있고, 입력 스테이지에 엄선한 디스크리트 컴포넌트를 사용해 순도 높은 음악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프리앰프를 위한 전원부를 따로 채용하고 있어 최단 경로로 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전압 공급과 신호 간섭을 배제하기 위해 각 회로에 독립적인 트랜스포머를 채용하고 있다.
C51의 입력단은 모두 6개인데, XLR 1조, RCA 5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프로세서 바이패스 입력 기능을 갖춰 홈시어터와 연동이 쉽다. 흔히 홈시어터 기기는 저가 보급품이 많은데 이 시청기를 통해 좀더 차원이 높은 AV 시스템으로 운용할 수도 있겠다.
코로나 시리즈의 특징은 스마트링크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랜 케이블을 통해 컴포넌트 간 연동되는 기능이다. 또한 기기의 SD 카드 리더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전 제품에 비하면 상당히 획기적인 발상의 기능이다.
코로나 시리즈의 특징은 스마트링크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랜 케이블을 통해 컴포넌트 간 연동되는 기능이다. 또한 기기의 SD 카드 리더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전 제품에 비하면 상당히 획기적인 발상의 기능이다.
이 인티앰프의 음질 경향은 종래 mbl 사운드와 같이 우아하며, 미음과 함께 자연스러움이 두드러진다는 것이 해외 리뷰의 공통 사항이다. 어느 곡을 들어도 자연스러우며, 결코 인위적으로 음을 변색시키지 않고 있다. 비교적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피커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런 점만 염두에 두고 스피커 매칭을 한다면 본 시청기는 분리형의 하이엔드가 부럽지 않을 녹록지 않을 실력을 과시해 줄 것이다. 충분히 그럴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청에는 동사의 무지향 스피커 126으로 들었는데 확실히 고결한 음이 나온다. 이런 음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다소 낯설게도 느껴지겠지만, 리얼리티가 있으며 사운드의 본 역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고, 다소 레벨이 높은 분이라면 곧 그 의미에 빠져들 것이다. 지극히 솔직, 담백하며 깊고 자연스럽다. 사운드의 또 다른 세계와 대면한 느낌.
출처 : 월간오디오
글쓴이 : 김남
이번 시청에는 동사의 무지향 스피커 126으로 들었는데 확실히 고결한 음이 나온다. 이런 음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다소 낯설게도 느껴지겠지만, 리얼리티가 있으며 사운드의 본 역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고, 다소 레벨이 높은 분이라면 곧 그 의미에 빠져들 것이다. 지극히 솔직, 담백하며 깊고 자연스럽다. 사운드의 또 다른 세계와 대면한 느낌.
출처 : 월간오디오
글쓴이 : 김남
수입원 샘에너지 (02)6959-3813
가격 1,470만원
실효 출력 180W(8Ω), 300W(4Ω), 400W(2Ω)
아날로그 입력 RCA×5, XLR×1
주파수 응답 10Hz-45kHz
댐핑 팩터 100 이상
채널 분리도 90dB 이상
크기(WHD) 45×14.5×44.5cm
무게 2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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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입력 RCA×5, XL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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