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 | [입고] 티악 마스터 클럭 제너레이터 CG-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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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일본의 하이파이 제조사 티악(Teac)의 마스터 클럭 제너레이터 ‘CG-10M’입니다. 티악이 새롭게 발매한 신제품 3종(UD-505, NT-505, CG-10M) 중 하나로, 티악 브랜드로 발매하는 첫 번째 마스터 클럭 제너레이터입니다.
디지털 신호 처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것은 클럭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PCM 신호처럼 시간 축을 1초에 몇 십 만 회로 세밀하게 구분하여 데이터화 한 디지털 신호는 D/A 변환 시 기본이 되는 시간 축이 흔들려 정확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 축이 MHz 속도로 동작하는 DSD 오디오 신호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됩니다. 따라서 고해상도 음원 재생에 중요한 마스터 클럭을 정밀하게 제공하여 원음에 충실한 재생음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 티악 마스터 클럭 제너레이터 CG-10M
클럭 제너레이터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수정 발진기는 오븐을 갖춰 발진 안정도가 높은 OCXO(Oven Controlled Crystal Oscillator)를 채용하였습니다. 또한 전면 패널에서 눈에 띄는 아날로그 미터는 일반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OCXO 내부의 발진 안정 상태를 항상 표시하기 위해 OCXO의 안정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G-10M은 높은 샘플링 레이트의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하는 USB-DAC와 네트워크 플레이어, SACD/CD 플레이어 등 10MHz 클럭 입력을 대응하는 모든 제품에 연결하여 음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스터 클럭 제너레이터입니다.
수정 발진기는 온도변화의 영향으로 주파수 변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온도변화를 제로에 가깝게 하여 발진 정밀도를 안정화하여 정확한 클럭신호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OCXO는 수정 발진기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오븐을 갖는 구조를 채용합니다.
▲ CG-10M에 탑재된 OCXO 발진기
CG-10M에 탑재된 OCXO는 온도 변화에 따른 주파수의 변동이 +3ppb 이내로 발진기의 성능을 표시하는 주파수 정확도가 +/- 0.1ppm 이내의 높은 사양을 제공합니다. 청취 시 상시 사용되는 클럭 제너레이터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온도특성 뿐만 아니라 주파수 노화와 위상 노이즈 특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각 제품에 사용하는 OCXO에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증명하는 ‘티악 레퍼런스 OCXO(TEAC Reference OCXO)’와 시리얼 번호가 레이저 각인되어 있습니다.
여러 기기에 클럭 신호를 공급할 수 있도록 4개의 BNC 커넥터(50Ω)를 제공하여, USB DAC와 네트워크 플레이어 SACD 플레이어 등 10MHz 클럭 입력 지원기기를 최대 4대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 각 출력의 간섭을 억제한 분리회로를 사용합니다.
각 출력마다 전원부에서 버퍼앰프, 출력단자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독립적인 회로구성으로 여러 대를 연결하더라도 상호간섭을 최대한 억제하였습니다. 독립된 회로와 버퍼앰프를 사용하여 각 출력단자에서 신호파형 왜곡이 발생하지 않고 오리지널 10MHz 클럭 신호를 모든 BNC 커넥터 에 출력합니다.
▲ CG-10M 박스
▲ CG-10M 전면. 국내에는 블랙 색상만 수입됩니다.
▲ 클럭 제너레이터라 전면의 모습은 심플합니다.
▲ 티악의 505 시리즈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사용하였습니다.
▲ CG-10M 전원 스위치
▲ 중앙에는 OCXO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레벨미터가 있습니다.
▲ 전면 우측에는 모델명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 CG-10M 후면. 4개의 클럭 출력을 제공합니다.
▲ 4개의 출력을 제공하여 모두 4개의 기기에 클럭 공급이 가능합니다.
▲ 전면 레벨미터의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노브를 제공합니다.
▲ 합리적인 가격대의 클럭 제너레이터의 등장을 알리는 CG-10M
▲ 백라이트가 점등된 전면 레벨미터
▲ CG-10M과 UD-505의 매칭
▲ 티악 신제품 3종. 위로부터 UD-505, CG-10M, NT-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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